지난 2월 28일, 운초우선교육관 203호에서 ‘2023학년도 사범대학 교원 정년퇴임식’이 진행됐다. 퇴임식은 사범대학 교무부학장이자 유난숙 가정교육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유 교수는 “오랜 시간 동안 후학 양성과 학문 연구에 헌신해오신 교수님의 정년을 기념하는 정년퇴임식 행사는 사범대학의 여러 행사 중 가장 의미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라며 퇴임식을 시작했다. 퇴임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정년퇴임 교수 소개, 류태호 학장의 퇴임식사, 감사장 전달, 정년 교수 퇴임사, 기념촬영, 폐회사의 순서로 이뤄졌다. 류태호 학장은 “두
지난 3월 13일(수) 오후 12시 운초우선교육관 635호에서 ‘2023학년도 2학기 명강의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매 학기 모든 강의가 종료된 후, 수강생들의 수상 소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12명의 교수에게 본 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에는 송양섭(역사교육전공), 정재림(국어교육전공), 최지현(교육대학원), 서정연(유아교육전공), 조민희(교육대학원), 김진희(유아교육전공)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정재림 부원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류태호 원장은 수상자들에게 “교육대학원 명강의상은 예비, 현
지난 3월 15일 운초우선교육관 203호에서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창립 40주년 기념 교우 초청 렉처 시리즈 1) 행사가 열렸다. 사회를 맡은 정순일 역사교육과 교수는 “는 예비 역사 교사의 미래 역량을 모색하고 진로를 탐방하는 교우 명사 초청 강의 시리즈로 교우 재학생을 멘토-멘티로 매칭하여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게 될 것”이고 “이 자리를 통해 예비 역사교사, 나아가 청년 대학생이 갖추어야 할 미래 역량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지난 2월 23일(금) 오후 2시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전기 교육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교육대학원 교수진 및 친인척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학위수여식은 이보라 교직 전공주임교수의 진행하에 국민의례, 류태호 교육대학원장의 학위수여식사와 김성일 교육대학원 교우회장의 축사, 박홍준(국어교육전공) 교우의 대표 답사에 이어 석사학위 수여 및 우수졸업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태호 교육대학원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석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게 된 졸업생들을
지난 2월 19일 오후 5시, 운초우선교육관 203호에서 ‘2024학년도 전기 교육대학원 입학식’이 진행됐다. 입학식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교육대학원 행정팀 이미라 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류태호 교육대학원장 식사, 교육대학원 전공주임교수 및 행정실 직원 소개,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교육대학원장은 신입원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운초우선교육관이 가지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운초우선교육관 4층 ‘전수영 라운지’는 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을 구하다 희생되신 국어교사 전수영 교사를 기리기 위한 공간"이라며,
지난 2월 22일(목) 오전 10시 30분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2024년도 교우회 정기총회 및 교우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류태호 교육대학원 원장과 교육경영 AMP 교우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는 ‘AI 인공지능시대의 교육-학원 대처방안’을 주제로 인텔(Intel) 김준호 전무의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다. 2부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우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2부에는 황인수 전임 교우회장(15기)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류태호 교육대학원 원장이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공로상
사범대학 학생 열람실 공간 환경 개선 공사가 완료되었다. 개선 공간은 사범대학 내 고시 준비생을 위한 열람실 공간인 ‘공선사후원(公先私後園)’과 ‘사도원(士道園)’이다. 사범대학 신관 405호에 위치한 공선사후원에는 총 42석의 개인 좌석에 더해 오픈형 라운지가 조성되었다. 이곳은 개인 좌석과 분리되어 있어 가벼운 토의가 가능하며, 칸막이가 없는 넓은 일자형 책상이 놓여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사용하기 좋다. 개인 좌석 근처에는 신발장도 비치되었다.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고려대학교 사범대 4학년 재학생 및
지난 2월 7일(수) 오전 11시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제23기 교육경영 AMP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류태호 교육대학원장, 정재림 부원장, 교육경영 AMP 교우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채진 담임이 사회를 맡았다. 제23기 교육경영 AMP의 수료생은 총 39명으로 현장에서 수료증과 자격패,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류태호 교육대학원장은 수료식사를 통해 “교육대학원에서 쌓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진정한 나의 지식으로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더욱더 행복해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라고 언급
지난 3월 20일(수) 오전 11시 교우회관 2층 스퀘어홀에서 제24기 교육경영 AMP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입학식에는 류태호 교육대학원장, 정재림 부원장, 교육경영 AMP 교우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채진 담임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24기 교육경영 AMP에는 총 36명의 원우들이 입학하였다. 류태호 교육대학원장은 입학식사에서 고려대학교의 건학 이념 '교육구국(敎育救國)'을 언급하며 “새로운 교육의 꿈을 가지고 입학한 여러분이 성찰과 노력을 통해 교육 경영자로서의 전문성을 달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 본 인터뷰는 교육부와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신 박수진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신 박수진 선생님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5년 동안 광주시교육청 소속 초등교사로 근무해 오다가 2024년 3월부터 광주교육대학에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예비 교사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박수진이라고 합니다. 1999년 신설 학교에 초
| 다소 늦었지만, 작년 12월 덕산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회장님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덕산그룹에서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수훈입니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교 역사교육학과 98학번이고, 국제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대기업에 취업을 했지만 퇴사를 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덕산하이메탈’이라는 작은 상장사에서 해외 영업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매출액이 180억 정도 되는 작은 회사였지만, 20년 정도 근무를 한 지금은 약 5~6천억 정도의 매출액을 자랑
※ [편집자 주] 이번 3월호의 이슈 특집은 “올바른 문해력의 정의와 교육 방향”입니다. 최근 ‘읽고 쓰는’ 능력을 비롯한 문해력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문해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교육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호에는 올바른 문해력의 정의와 교육 방향에 관하여 관련 전공 교수님들과 현직 초·중등학교 국어교사 등 다양한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이경남 광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 [편집자 주] 이번 3월호의 이슈 특집은 “올바른 문해력의 정의와 교육 방향”입니다. 최근 ‘읽고 쓰는’ 능력을 비롯한 문해력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문해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교육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호에는 올바른 문해력의 정의와 교육 방향에 관하여 관련 전공 교수님들과 현직 초·중등학교 국어교사 등 다양한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이순영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교
※ [편집자 주] 이번 3월호의 이슈 특집은 “올바른 문해력의 정의와 교육 방향”입니다. 최근 ‘읽고 쓰는’ 능력을 비롯한 문해력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문해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교육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호에는 올바른 문해력의 정의와 교육 방향에 관하여 관련 전공 교수님들과 현직 초·중등학교 국어교사 등 다양한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박신애 대전 관평중학교 선생님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월 24일(수)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 전국 도입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2024년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에서,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
※ 는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에서 배운 것을 다른 학문에 접목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을 담습니다. 갈수록 좁아지는 임용고시 문턱 앞에 서서 임용을 포기하기도 하지만 대학교에서 배운 전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색다른 직업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학부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관련된 다
지난 2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교육부 소관 3개 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으로 일반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학급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사를 들 수 있고, 중도 장애학생이 학교 내에서 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일반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 교육 지원을 강화
※ 는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에서 배운 것을 다른 학문에 접목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을 담습니다. 갈수록 좁아지는 임용고시 문턱 앞에 서서 임용을 포기하기도 하지만 대학교에서 배운 전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색다른 직업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와 인사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족고대 청년사대 자주교육 07학번 한영준입니다. 2015년부터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증권부 소속의 한영준
| 안녕하세요, 먼저 이번에 명예퇴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학기 퇴임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 책을 두 권이나 출간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그동안 차곡차곡 발표하신 비평문을 모은 비평집 『내가 사랑한 가난한 아름다움』, 그리고 이 책인 『안암동 블루스』입니다. 『안암동 블루스』라는 선생님의 고려대학교 인생이 담긴 책을 출판하셨는데, 이 책을 출판하게 되신 계기를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오래 몸담았던 고려대학교를 떠나며 제가 겪은 모교의 정서와 정신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2018년부터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사회학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임혜정입니다. 고양시 소재 고등학교에서 수학과 교육학을 가르치는 교사이고 현장 기반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이며 세 아들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 2023학년도 1학기 명강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예비교사 양성과정 강의를 하는 동안 저는 수강생 선생님들이 강의실을 학교의 현장처럼 느끼도록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한 학기의 제한된 시간이지만 학교 현장 교사로 탄탄하게 잘